민간전문가 54명 추가 채용
민간전문가 54명 추가 채용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3.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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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원예 등 품목기술과 경영, 가공 분야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기술지원을 위한 품목기술과 경영, 가공 분야의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54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채용 계획 인원은 식량작물 4, 채소 6, 과수 8, 화훼 2, 특용작물 2, 축산 1, 친환경 5, 병해충 6, 토양관리 1, 경영 4, 가공 5, 창업 1, 귀농귀촌 1, 마케팅 5, 농촌관광 3명이다.
지원서류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 또는 행정안전부 나라일터(gojobs.mopas.go.kr)를 통해 내려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8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3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한 지역에 따라 농촌진흥청 또는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민간전문가’는 분야별·품목별 경력과 전문성이 있는 퇴직자 또는 유능한 인력으로 강소농 경영체의 경영개선과 교육, 현장 애로기술지원 등으로 자립적 역량 향상과 소득 증대에 목적을 두고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이학동 국장은 “다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농촌 만들기와 ‘강소농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과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