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특성화사업 47억 확보
지역농업특성화사업 47억 확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2.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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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2년도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에 여수 잎방풍 과 함평 쑥 등 12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4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2년 신규 사업으로 전정된 여수 잎방풍, 나주 떫은감(대봉) 가공품개발, 보성 참다래, 장흥 생약초 자원화, 강진 쌀 가공, 함평 쑥이용 상품개발 사업은 2013년까지 2년간 매년 20억원씩 4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추진된다.
아울러 2011년도 계속사업인 담양 딸기, 구례 야생화, 고흥 한우, 장성 채소, 완도 만감류, 진도 검정쌀 등은 작년도에 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고 금년도에 27억원의 예산이 계속 투입되어 추진된다.
이는 타 시도와 차별화된 지역특화 작목을 발굴해서 내실있게 사업계획 수립하여, 공모에 응모 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개소의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특성화된 작물을 발굴하여 생산에서 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기술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별로 명품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중앙과 지방의 역할 분담으로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이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농업특성화 기술지원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종국 생명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지역 특화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은 물론 해당시군과 연계하여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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