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농협 안전인삼생산 교육

신원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한중, 한미 FTA 자유무역수입개방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며 “우리인삼은 지금과 같이 이대로는 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 조합장은 “물론 힘들겠지만 저·무농약 친환경 재배로 고품질의 인삼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렇게 해야만 수입삼과 경쟁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정원권 풍기인삼시험장 농업연구사의 ‘고품질 인삼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 현근수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농학박사의 ‘인삼 예정지 선정 및 토양 환경분야’, 조경연 국립농산품품질관리원 계장의 ‘안전한 인삼생산을 위한 안전성 조사’, 이경철 농협중앙회 인삼사업단 차장의 ‘인삼자조금 조성과 운용 및 인삼계열화 사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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