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농업의 리더를 양성한다
세계 농업의 리더를 양성한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2.27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진청, 전문지도연구회 핵심지도사 워크숍 개최

세계농업의리더

농진청, 전문지도연구회 핵심지도사 워크숍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업?농촌 발전에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전문지도연구회의 역할과 기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핵심지도사 워크숍을 지난 22일∼23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위연구회 활동강화를 위한 새로운 추진 동력이 필요하므로 발전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진행됐으며
2012년 단위연구회 운영 내실화를 위한 발전단계에 따른 차별화 지원방안을 제시해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진흥청장 특강을 통해 전문지도연구회 긍지함양과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서 성찰하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전문지도연구회는 지도직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농업?농촌 현장 문제해결을 위해 ’96년 15개 연구회 376명의 회원으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53개 연구회에 2,463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현장과제연구와 공유를 통한 자율적인 경험학습, 농가와 품목단체 컨설팅 등으로 분야별 전문가 양성과 신기술 보급, 나아가 농가 소득증대와 농촌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이학동 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전문지도연구회가 농업의 환경변화에 맞춰 새로운 비전을 설정해 농업 녹색성장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