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천지역 ‘스타팜’13곳 지정
용인·이천지역 ‘스타팜’13곳 지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2.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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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관원이천.용인사무소

▲ 스타팜 제도는 품관원이 국가인증 농식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 이천용인사무소(소장 황인석, 이하‘품관원이천용인사무소’)는 이천·용인지역의 친환경인증,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전통식품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 또는 지리적표시 등록을 받은 농장 및 업체(이하 농장) 중에서 13곳을‘대한민국 스타팜(star farm)’으로 선정해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타팜 지정내역을 보면, 이천지역에서는 샘골농원(대표 김민호, 새송이버섯), 이천축협생장물사업소(한우), 삼부자농원(대표 이걸재, 복숭아), 아가동산(채소류), 풀잎농장 (대표 황광남, 채소류), 이천명품쌀단지(쌀), 서정쿠킹(주)(식혜), 이천쌀사랑영농조합(쌀) 등 8개소이며, 용인지역에서는 한울타리영농조합(대표 성대경, 느타리버섯), 태춘농장(대표 전태은, 오이), 조인(주)(계란), 알찬농장(대표 박진용, 계란), 점터농장(대표 정기설, 육계) 등 5개소이다.
이천용인사무소 황인석 소장은“지정된 대한민국 스타팜에 대해서는 농식품부의 억대부농 창출 및 색깔있는 마을발굴·육성정책 추진과 연계하여 소비자단체의 체험행사 지원, 안내책자 및 홈페이지(starfarm.naqs.go.kr)에 스타팜 홍보, 스타팜 농산물 홍보전 참여기회 제공 등을 통해 스타팜을 육성·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황 소장은“대한민국 스타팜은 국가인증을 받은 농장 중에서 선정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스타팜에서 생산한 농식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스타팜 제도는 품관원이 모범적으로 국가인증제를 선도하는 농장을 선정·지정해 소비자에게 국가인증 농식품의 올바른 이해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스타팜 체험을 통해 국가인증 농식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친환경 및 GAP인증 농장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친환경 및 GAP인증을 포함해 지리적표시등록, 전통식품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 술품질인증을 받은 농장(업체)으로 확대하고 731개소(2012.2.10.현재)을 선정해 대한민국 스타팜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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