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초' 2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
'불로초' 2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2.18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감귤농협 명품브랜드로 입지 확고히 다져

▲ 김기훈 조합장(오른쪽)이 과수부문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받고 있다.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의 고품질 감귤 공동브랜드인 ‘불로초’가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서의 진가를 인정받았다.
제주감협은 최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경제신문에서 공동 주관한 ‘201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불로초’가 과수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불로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면서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프리미엄급 감귤로 인정받는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2002년 상표 등록과 함께 탄생된 ‘불로초’는 최초로 고품질 당산기준을 만들어 출하해 소비지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왔는데, 이번 전국 소비자 122만4980명의 온라인 및 현장 투표 등의 평가에서도 최상위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산인 경우 평균 당도 12브릭스 이상으로 최상의 품질로 최고의 시세를 형성하면서 전체 노지감귤 가격 호조세를 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주감협은 명품브랜드인 ‘불로초’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해마다 고품질감귤 선도 정예농가 육성 및 브랜드감귤대학 개설과 함께 지도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김기훈 조합장은 “불로초의 성공은 일반 노지감귤 농가도 고품질 감귤 생산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얼마든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동기가 될 것”이라며 “불로초가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고급브랜드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