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사랑의 쌀나누기’ 전달식
㈜경농, ‘사랑의 쌀나누기’ 전달식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2.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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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쌀 5,000포(20kg)전달

▲ (주)경농은 지금까지 총 160회에 걸쳐 약 5,000포(20kg)의 사랑의 쌀을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전국을 얼어붙게 만든 기록적인 1월의 한파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사랑의 쌀 나누기 활동으로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경농은 지난 1월 19일 대구지역, 월성종합사회복지관과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 몸이 불편한 노인과 어린이 300여명을 찾아 사랑의 쌀 나누기 및 무료급식과 주변청소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2012년 상반기 ‘사랑의 쌀 나누기’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과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70포(20kg)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경농 생산본부 직원들은 무료급식 및 배식과 주변 정리정돈 및 청소, 목욕봉사 등 몸이 불편하신 노인과 어린이의 손과 발이 되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또한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사랑’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농의 ‘사랑의 쌀 나누기’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공장, 연구소 등 전국지방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나눔 운동이다. ‘쌀 나누기’운동은 인근지역의 고아원, 복지관, 노인정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우리 쌀을 전달함과 동시에 세탁, 청소, 시설물정비 등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0회에 걸쳐 약 5,000포(20kg)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나누기’에 참여한 생산지원팀 신경식 차장은 “몸이 불편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했다”며, “내 몸이 불편해질 때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농의 나눔활동은 사랑의 쌀나누기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사랑의 일손돕기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 한해 동안, 경농임직원들은 전국사업장에서 40여개 지역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장마철, 수확철 등 일손이 부족한 시기별로 한 마을당 4번의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점점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에 큰 힘이 되었다고 농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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