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중심 안정적 수출기반 구축
협의회 중심 안정적 수출기반 구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2.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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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AP 추진…문란업체 패널티 부여

▲ 지난 1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과수협회 총회가 열렸다.
정부는 안정적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수출협의회를 중심으로 수출질서를 확립함과 아울러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생산의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수출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 한국과수협회(회장 임명순) ??2012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이영식 원예경영과장은 ??2012년 과수시책 추진방향??을 소개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과장은 이를 위해 공동마케팅, 품목별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을 지원하며, 수출선도조직이 생산부터 수출까지 일괄주도토록 하고, 우수선도조직에는 물류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선도조직도 사과와 단감에서 배, 감귤, 포도로 까지 확대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 과장은 수출상대국 식품안전관리기준에 맞는 과실생산과 함께 저품위 과실 수출지양으로 한국과실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안전성 및 품질관리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GAP인증, 수출전문 APC지정, HACCP, GAP시설인증시스템을 운영하고, 수출문란업체에 대해서는 패널티를 부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수출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국가별 경쟁력 우위 품목에 대한 집중지원과 현지 판촉활동개선을 통해 특정지역에 대한 집중적 판촉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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