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농촌진흥청 직무발명기술을 이전받은 업체 및 기술수요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천안 상록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술이전업체 및 수요업체의 사업화 역량 강화와 참가업체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 인적교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이해 마련됐다.
참가 업체들은 △이전기술의 제품화를 위한 기술컨설팅 △기술이전업체의 성공사례 발표 △마케팅ㆍ홍보 전문가 특강 등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술이전 업체 대부분이 영세하며 자체보유자금으로만 사업화를 하기 때문에 자금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재단의 R&BD 지원사업 및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술평가사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ㆍ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금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 워크숍'행사를 통해 기술이전업체와 수요업체가 기술사업화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하여 현장에서 실용화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재단은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지원함으로써 기술사업화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사업본부 박호기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수요자 및 공급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로사항과 기술사업화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기술실용화를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숍 관련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efact.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031-8012-7217)로 문의할 수 있다.
역량강화 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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