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5천만원 확보 사업 착수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이 첨단 농업연구시설인 식물공장 신축을 위해 12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축하게 될 식물공장은 청원군 오창읍 충북도 농업기술원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 총 396㎡을 금년 12월중으로 신축하고 2013년도에 7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시험연구 장비 등 내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공기열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태양광 발전시스템, LED광원 시스템, 양액실, 작물재배 시스템 등이다.
식물공장은 통제된 시설내에서 빛, 온도, 습도 등 식물의 환경조건을 인공적으로 제어하여 계절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규격과 품질이 균일하게 연속하여 생산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기후 변화와 기상재해가 잦아지고 있어 이에 대비하여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는 시험연구와 더불어 미래농업을 선도할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발굴 연구하는 등 농업연건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식물공장을 신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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