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 경쟁력 위한 TF 운영
제주농업 경쟁력 위한 TF 운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2.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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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분야 65명의 연구ㆍ지도 브레인 구성

FTA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미ㆍ중 등 세계 각국과의 FTA협상과 지구온난화에 의한 저탄소 녹색성장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맞게 창의적인 제주농업ㆍ농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추진 기간은 오는 3월 까지 연구개발국 원예연구과에서 주관이 되어 감귤, 원예, 친환경 등 7분야 65명의 농업기술원 전문 연구ㆍ지도사로 구성 운영한다.
추진 일정은 지난 31일 TF 구성을 완료하였고, 2월 6일 1차 협의를 거쳐 중순까지 연구·지도 분야별 계획안 작성을 완료한 후 2월 중하순에 2차와 3차 협의를 마친 뒤 3월 상순 안으로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TF은 감귤 등 농작물 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ㆍ보급에 주력하고 친환경농업은 친환경 모델과 제주토착 미생물 개발 등에 주력한다.
또, 기후변화대응 농업 환경 연구, 아열대과수·채소 도입ㆍ기술개발 보급과 감자, 백합, 맥주보리, 콩, 백수오 등 씨드밸리 우량종자 공급사업은 물론 농촌 자원 가치 발굴 활성화에도 집중 발굴하는 등 제주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TF이 광역화와 권역별 센터 특성화에 따른 실용적이고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연구개발ㆍ지도사업 전개로 제주특별자치도정에 맞는 역할 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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