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척사대회 개최
대보름 척사대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2.13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배원협ㆍ천안배작목반

▲ 박성규 조합장이 작목반 회원들과 어울려 윷놀이를 하고 있다.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과 천안배작목회(회장 김기철)는 지난달 4일 청과물유통센터에서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척사대회에 앞서 우수작목반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박성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출농협이 되기까지는 조합원들의 도움이 컸으며, 강한 조합을 만들어 조합원이 자랑스러워하는 조합이 됐다”며 “조합원들이 좋은 품질의 배를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실천을 해야 고품질 배를 출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올해는 고급 생산기술보다는 기초를 다지는 기술보급 교육에 중점을 두겠다”며 “조합원들의 일손을 덜기 위해 러브터치 2백대와 전동가위 44대를 천안시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철 회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풍년농사를 기원하자”고 말했다. 이날 척사대회에는 천안배작목회 소속 26개 작목반 400여명이 참가했다.
천안배원예농협 풍물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척사대회에서 김정순 씨(천안시농민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2등 정규만 씨(성환연합작목반), 3등 송평길 씨(예성회작목반), 4등에는 이성술 씨(농심회작목반)가 차지했다.
/연승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