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농가 노동력 및 경영비절감에 도움 기대
평택과수농협(조합장 조용욱)은 고품질 평택배를 생산하기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전동전정가위를 올해와 내년에 걸쳐 50대씩 선정된 농가들에게 공급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석병 지도 상무에 따르면 "과수재배농가들의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전동전정가위는 시중 판매가격이 대당 400~500만원대를 호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농가의 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평택시가 25% 농협중앙회 25% 과수농협 50%의 자금을 부담 농가들에게 올 3월부터 보급을 하게 되면 하계 전정 때부터 사용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과수농협은 오는 15일 신궁리 산지유통센터에서 전남대 이상헌 박사를 초빙해 조합원들의 금년도 영농설계전반에 대한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지난2일 개최된 제51기 결산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대학생자녀 6명에게 100만원씩 총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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