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 다량함유 고품질 다수확
유황 다량함유 고품질 다수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2.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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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풍농 ‘썰파그린’ 농가 호평

▲ ‘썰파그린’ 포장 모습
(주)풍농의 유황을 90% 이상 함유한 입상유황비료 ‘썰파그린’이 농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썰파그린’은 유황의 다량 함유로 고품질 다수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분말이 아닌 입상형태로 제조해 농가에서 살포하기에도 편리하다.
남기복 (주)풍농 개발부 과장은 “썰파그린은 고른 입상형태로 토양시비가 편리하고 모든 작물에 사용가능한 밑거름용 비료로 공급되고 있다”며 “다량의 유황공급으로 작물의 단백질 생성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남 과장은 “특히, 무·배추 등 십자화과와 마늘·양파·파 등 양념류 작물의 상품성을 높여 준다”며 “마늘·양파의 독특한 향기도 증대시키고 저장성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남 과장은 또한 “과수류의 때깔을 좋게 해주고 당도를 높여 품질을 향상시켜준다”며 “녹차의 폴리페놀 함량을 높여주어 품질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남 과장은 “시중에 나온 비료는 수용성이 없어 유황이 잘 풀리지 않으나 썰파그린은 수분과 만나면 붕괴된다”고 덧붙였다.
‘썰파그린’ 1포는 5kg으로 시비기준량은 10a(1,000㎡)당 마늘·양파·파가 5∼7kg, 과수(사과·배·감귤 등) 4∼6kg, 고추 6kg, 감자 3∼5kg, 토마토·가지 5∼8kg, 참외·수박 3.5∼4kg, 딸기 3∼5kg, 배추·양배추 10kg, 수도 2∼2.5kg, 차 5kg, 옥수수 5kg 등이다.
시비 시 밑거름으로 시비하고 흙과 잘 섞이도록 경운 및 로터리를 해야 한다. 유황분말은 점막, 눈,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 장갑과 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착용 후 시비하고 시비 후에는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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