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창구 단일화로 한목소리 내야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협회의 사업성과를 비롯한 전년도 결산안 심의와 올해 사업계획안에 대한 심의 및 토의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난자조금 회원과 재배자회원은 하나로 통합을 하고 정부관련 대외적인 창구를 단일화해 일치된 하나의 목소리를 내도록 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권영인 감사가 중도 사퇴를 해 공석이 된 자리를 박한응 회원을 신임 감사로 선출했으며, 향후 난자조금이 재가동 하게 되면 협회가 주관해 나가도록 하고 아울러 자조금을 통한 난 재배농가의 부흥을 위해 난 전문 경매장 조성, 화훼단지 재배농장조성, 수출화훼단지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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