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와 일본전문신문협회(이사장 하다유끼오)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동안 일본 가고시마에서 한일합동연수회를 개최하고 양국 전문신문의 현안과 과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김시중 협회 회장은 먼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서는 전문 언론이 정보화시대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사회전반에 전문지식과 정보의 인프라스트럭저를 구축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문신문의 기능이 원활하게 활용돼야 함을 강조했다.이번 한일합동연수회는 양국협회창립기념일에 맞춰 개최하기로 한 합의에 따라 일본에서 개최했으며 2박3일동안 한일전문신문의 발전방안과 과제 및 일본전문신문의 최근 정세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