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수출 6억불 달성…전년대비 40% 증가
농기계 수출 6억불 달성…전년대비 40% 증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2.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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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15년까지 10억불 수출 목표

지난해 농기계 수출액은 6억8백15만7천 달러로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1년도 농기계 수출 실적이 2010년 대비 40.3% 증가해 농기계 수출을 시작한 이래 최고의 수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1년 농기계 수입은 65개 국가로부터 4억3천1백만 달러로 수출 증가에 비해 수입액이 적어 1억7천7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기종은 트랙터와 작업기가 전체 수출액의 65%를 차지했으며, 수출 국가별로는 미국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수출증가는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업체의 현지 수요에 맞는 다양한 모델 개발과 수리불편에 따른 AS체제를 강화하는 등 현지에 맞는 국가별 맞춤형 수출 전략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농식품부는 2015년까지 10억불 수출을 목표로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개최 및 해외농기계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한편, 주요 수출국의 농업기계 현황 등 수출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업체에 제공하고 수출용 농기계 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수출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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