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가 중앙일보 포브스에서 주최하는 ‘201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대형마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경제매거진 중앙일보 포브스가 지식경제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 후원으로 지난달 30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201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 브랜드를 소비자의 직접투표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1970년 1월31일 경기 이천의 장호원농협 연쇄점 개점 이래 하나로마트가 사업을 시작한지 40여년이 됐다. 이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2010년에는 매장 수 2,070개, 총매출액 7조원의 명실상부한 국내 1위 슈퍼체인 조직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농협중앙회 소비지유통본부 이강을 상무는 “이번 브랜드 대상 선정을 계기로 ‘생활곁에 행복채움’이라는 하나로마트 브랜드 슬로건이 의미하는 대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생활 곁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농산물을 공급하겠다”며 “차별화된 행복과 가치를 채워 드림으로써 ?농업농촌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농협 하나로마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