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내재해 아치형 재배법 개발
오미자 내재해 아치형 재배법 개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2.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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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폭설과 여름철 태풍에 강한 시설 재배

▲ 내재해 오미자 아치형 재배법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과 국지성 폭우, 태풍 등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재배법 보다 강한 오미자 내재해 아치형 재배법을 개발했다.
이 재배법은 태풍, 폭설에 쓰러짐을 막고 농작업과 제초작업 효율성을 높이며 부가로 잡초 발생을 낮추고 햇볕 투과량을 증대시켜 오미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재배법이다.
내재해 아치형 재배는 잡초발생을 37.9g 으로 감소시키고 (대조구에 비하여2.9배 감소) 암꽃 발생률을 87.0%로 높였으며(울타리형에 비해22.0%를 증가) 열매 착과 과방수를(23.9개/㎡) 높이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오미자 열매의 100 립중이 63.2g으로 높았으며 결과지가 주당 10.9개, 과방수 ㎡ 당132.8개로 기존 울타리형 보다 23.9개가 많았고, 오미자 한 과방의 무게는 13.5g으로 울타리형에 비하여 2.3g 정도가 높았다 → 그 결과 10a당 건과수량 420㎏으로 울타리형 보다 43% 수량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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