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FTA 발효로 미국산 과일 중 사과와 배가 병해충위험분석 5단계를 진행 중이어서 사과는 빠르면 9월 중 수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과채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하고 이후 조금씩 감소해 2017년경에는 2011년보다 2% 가량 적은 4만6천ha로 전망된다.
고추는 2012년 상반기 가격은 수확기(8월)까지 재고 부족으로 평년보다 높지만, 정부비축물량 방출과 민간수입 증가로 전년말 대비 약보합세가 전망 된다.
다음은 농업전망 2012년에서 발표된 과일, 양념채소, 엽근채소 등에 대한 전망을 요약 정리했다.
/편집자 주
■ 과일 수급동향과 전망 ■
▲2011년 수급 및 가격현황= 2011년 과일(6개 관측품목) 재배면적은 2010년보다 5% 감소한 11만ha, 생산량은 1% 적은 185만톤 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2011년 수확기 이후 2012년 1월까지 전반적으로 높은 가격이 유지됐다.
과종별로는 사과, 배, 포도가 각각 17%, 6%, 10% 감소하고, 감귤(노지)과 단감은 각각 16%, 13% 가량 증가했다.
지난 설 이후 남아있는 2011년산 과수 저장물량은 사과가 전년보다 21% 적은 109천 톤, 배가 8% 적은 59천 톤, 노지감귤 6% 많은 41천 톤, 단감 6% 많은 24천 톤으로 예상된다.
▲2012년 수급 및 생산전망= 2012년 과일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11만ha 수준으로 전망된다.
재배면적은 사과가 120ha, 복숭아가 420ha 증가하고, 배와 단감이 각각 130ha, 감귤은 100ha 가량 감소가 예상된다.
생산은 평년 수준의 기상을 가정할 때 단감, 감귤을 제외한 사과, 배, 포도, 복숭아는 ‘11년보다 많지만 6개 과일 생산량 모두 평년보다는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 동향 및 전망= 지난해에는 국내 과일 소비량의 26%에 해당하는 65만 5천 톤이 수입됐다. 2011년 오렌지, 포도를 제외한 열대과일(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수입은 48만 톤으로 2006년보다 32% 가량 증가했다.
한·미 FTA가 예정대로 발효된다면 오는 3월 이후 오렌지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13%(2만 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사과는 병해충위험분석(미국 위험분석 5단계)이 빨리 진행된다면 9월부터 수입될 가능성도 있으나, 미국산 사과 수입 경험이 없고, FTA 이행 초기년도 관세 감축 폭이 적어 2012년 사과 수입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배, 감귤, 복숭아는 계절관세, 병해충위험분석, 품종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수입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며, 양앵두(체리)는 관세 24%가 즉시 철폐됨에 따라 수입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한·미 FTA 발효에 따른 미국산 과일 수입 증가로 국내 과일 시장이 일시적 공급 과잉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
▲중장기 수급전망= 2022년이 되면 과일 총 재배면적은 올해보다 5% 감소한 10만 8천 ha, 생산량은 7% 증가한 220만 톤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2022년 재배면적은 사과 3만ha, 배 1만5천ha, 감귤 1만9천ha, 단감 1만4천ha, 포도 1만5천ha, 복숭아 1만6천ha로 전망된다.
■ 과채 수급동향과 전망 ■
▲2011년 수급 및 가격현황= 2000년대 들어 과채류(6개 관측품목) 재배는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도시개발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이다. 특히 수박, 참외, 오이는 재배면적 감소폭이 큰 편이다. 호박은 2005년까지 증가하다 이후 조금씩 감소하고 있으며, 토마토는 2007년 이후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2012년 수급 및 생산전망= 지난해 과채류 재배면적은 4만7천ha로 전년대비 4% 감소하고 토마토, 오이는 전년 높은 가격 기대심리로 각각 11%, 3% 가량 증가했으나, 그 외 품목은 줄었다.
2011년 과채류 생산량은 오이 32만 톤, 호박 30만 톤, 수박 66만 톤, 참외 20만 톤, 토마토 37만 톤, 딸기 20만톤 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과채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하고 이후 조금씩 감소해 2017년경에는 2011년보다 2% 가량 적은 4만6천ha로 전망된다.
2012년 오이는 5% 가량 감소해 4천3백ha, 호박은 4% 줄어든 8천4백ha, 수박은 4% 증가한 1만6천ha, 참외는 1% 늘어난 5천9백ha, 토마토는 6천ha, 딸기는 5천9백ha 정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량의 경우 오이, 호박은 각각 4%, 5% 감소하지만 수박, 참외, 토마토, 딸기는 증가하여 2012년 생산량은 전년보다 약 2%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오이는 4% 가량 감소해 30만 톤, 호박은 5% 감소한 29만 톤, 수박은 5% 증가한 69만 톤, 참외는 1% 증가한 20만 톤, 토마토는 39만 톤, 딸기는 20만 톤 정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 동향 및 전망= 지난해 과채류 수입은 뉴질랜드 등지에서 단호박 2만 톤, 중국 등지에서 절임오이류 2만 톤, 중국과 미국으로부터 냉동딸기 9천 톤, 토마토는 4만 톤 정도로 페이스트 등 가공품을 중심으로 수입됐다. 토마토, 딸기 등의 신선채소 수입은 검역 등의 이유로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으로부터의 과채류 수입은 페이스트 등 토마토 가공품과 절임오이류가 각각 1만 5천 톤 내외, 냉동딸기가 6천 톤 가량 수입됐다. 2001년과 비교하면 절임오이류 수입이 빠르게 늘어 중국 과채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1년의 17%에서 2011년에는 42%로 증가한 반면 토마토류는 동기간 동안 77%에서 40%로 비중이 감소했다.
중국으로부터의 신선과채 수입은 거의 없으나 향후 가공품 위주의 수입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중장기 수급전망= 2022년 과채류 재배면적은 2011년보다 2% 감소한 4만 6천ha, 생산량은 비슷한 2백만 톤 수준으로 전망된다. 재배면적은 수박 1만 5천ha, 참외 4천 9백ha, 오이 4천ha, 호박 1만ha, 토마토 6천 6백ha, 딸기 5천 6백ha 수준으로 전망된다. 생산량은 재배면적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설보급과 재배기술의 발달로 단수가 높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양념채소 수급동향과 전망 ■
▲건고추 수급 동향과 전망= 고추 재배면적은 2000년 74,471ha에서 2010년 44,584ha로 연평균 5%씩, 10년간 40%나 감소했다.
2011년 고추 재배면적은 42,574ha로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단수는 수확기 잦은 비와 일조부족, 탄저병 확산으로 15% 감소한 181kg이고, 생산량은 19% 감소한 77,110톤이다.
2010년산 건고추 수입량은 사상 최고치인 10만 500톤으로 2000년산 대비 3배이며, 국내생산량 95,391톤을 초과해 자급률 50% 이하로 돌입했다. 수입량 중 TRQ와 고율관세 건고추도 늘었으나, 냉동고추, 기타소스, 김치첨가물 등 관련품목이 88,716톤이며, 그 중 냉동고추와 기타소스가 82%이다.
건고추 화건 도매가격(명목)은 상품 60g당 ‘00년 4,640원에서 ’10년 8,310원으로 연평균 10% 상승했다. ‘11년은 생산량 급감으로 전년 대비 75% 급등한 14,550원이었다.
지난해 가격은 수확초기 6~8월초 가상악화로 탄저병이 확산돼 수확량이 급감하고, 이월 재고량도 부족해 8월 16,660원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기상 호조와 수입증가, 정부비축 및 방출 증가로 9월 이후 14,000원대로 하락했다.
2011 수급년도에는 국산 고추가격 강세로 수입이 늘어나 민간수입량이 10만 8천 톤으로 예상되며, TRQ로 올해 상반기에 6천 톤을 수입 방출할 계획이다.
총 공급량은 생산량 77,110톤과 수입량 11만 4천 톤을 포함해 19만 5천 톤으로 추정되어 자급률은 44%로 전망된다.
2012년 상반기 가격은 수확기(8월)까지 재고 부족으로 평년보다 높지만, 정부비축물량 방출과 민간수입 증가로 전년말(14,200원/600g) 대비 약보합세가 전망 된다.
올해 재배면적은 전년 건고추 가격이 크게 높으나, 노동력 부족으로 전년 대비 1% 증가한 4만3천ha에 그칠 전망이다. 2012년 생산량은 단수 증가로 전년 대비 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늘 수급 동향과 전망= 마늘 1인당 소비량은 2000년 10.6kg에서 ’10년 7.5kg으로 연평균 3% 감소하였다. 2011년 소비량은 국산 공급량 증가로 3% 증가한 7.7kg로 추정된다.
마늘 재배면적은 고령화, 노동력 부족 및 중국산 저가 마늘제품 수입으로 ‘00년 44,941ha에서 ’10년 22,414ha로 절반가량 축소됐다.
2011년산은 지난해 가격 상승으로 7% 증가한 24,035ha이고. 단수는 1% 증가한 1,227kg, 생산량은 9% 증가한 29만 5천 톤이다.
마늘 수입량은 대부분 중국산으로 세이프가드(SG)가 해제된 2003년부터 급증하여 ’03년 5.2만 톤이었으며, ‘09년까지 5만 톤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10년은 국내 마늘값 상승으로 8.9만 톤으로 급증하였다. 고율관세(360%)인 깐마늘, 통마늘보다 저율관세(27%)인 냉동마늘 위주 수입이 증가했다.
2011년산 수입량은 ’11.5~12월까지 6만여 톤, ‘12년 4월까지 2만여 톤 추가 수입되어 총 8만여 톤으로 전년대비 11% 감소하였다. 이는 마늘가격이 30% 하락했기 때문이다. ’11년은 중국 산지가격 하락으로 깐마늘, 통마늘 형태 수입이 증가했다.
마늘 가격(명목)은 ‘00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11% 상승했고, 2010년산은 생산량이 24% 감소하여 kg당 5,340원으로 급등했다. 2011년산 마늘 재고량은 생산 증가로 전년대비 3%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1~5월 수확기까지 재고량은 전년 재고량이 많고 정부비축 물량의 지속방출과 민간수입 증가로 공급량이 전년 동기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상반기 마늘 가격은 전년대비 낮고, 연말대비 약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최근 2년간 농가수취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2만8천ha로 전망된다. 재배면적 증가로 전년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파 수급 동향과 전망= 2011년 양파 소비량은 수입 감소에도 국내생산량 급증(150만 톤)으로 31.4kg이었다. 양파 재배면적은 전반적으로 증가추세로 ‘00년 16,700ha에서 ’11년 23,000ha로 늘었다. 생산기술 발전으로 단수가 증가하고 재배면적이 증가하여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저장용 중만생종 면적이 증가하는 반면 조생종은 정체 내지 감소 추세이며, 조생종은 수확 출하기간이 1달로 짧고, 전년산 저장 만생종 출하가 4월까지 연장돼 조생종 출하가격 불안정으로 면적이 감소할 전망이다.
양파 지난해 4~12월 수입량은 국내가격 하락으로 59% 감소한 1.4만 톤이었다. 양파 가격은 명목상 상승 추세이며, 실질상으로는 정체 혹은 약보합세 추세이다.
2012년 상반기(1~3월) 양파 공급량은 수입 감소에도 재고가 많아 ’11년 동기 대비 37% 많은 33만 톤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가격은 재고량이 많아 전년말(700원/kg) 대비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012년산 양파 재배면적은 전년 가격 하락으로 전년 대비 3% 감소한 2만2천ha,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로 3% 감소한 148만 톤으로 전망된다.
▲대파 수급 동향과 전망= 2011년도 재배면적은 전년도 가격이 높았고, 논농업다양화사업으로 인해 대파로 전환된 면적이 많아 전년보다 26% 증가한 1만4천ha이었다. 2011년은 면적과 단수증가로 전년 대비 35% 많은 41만2천 톤이었다. 대파 가격은 지난해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사상 최대로 높았던 전년보다 36% 하락한 1,300원을 기록했다.
대파 전체 수입량은 2010년보다 23% 많은 7만 3천 톤으로 이는 국내 공급량의 15%이다. 중국산 대파의 국내 판매가격은 1천원 내외에서 형성된다.
대파 재배면적은 ‘12년 1만2천ha에서 ’22년 1만1천ha로 소폭 감소하였다. 생산량은 ‘12년에 35만3천 톤에서 ’22년에 34만2천 톤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재배면적은 가격 하락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고,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로 전년 대비 14% 감소할 전망이다.
■ 엽근채소 수급동향과 전망 ■
▲배추 수급 동향과 전망= 2010년 배추 가격 폭등에 따른 영향으로 '11년 면적은 18% 급증한 3만9천ha이다. 2010년 가을배추 가격 폭등과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에 의한 배추 재배 증가로 가을배추 면적이 1990년대 중반 이후 최대인 17,326ha를 기록했다.
배추 생산량은 2000년 314.9만 톤에서 '10년 205만 톤으로 연평균 7%씩 감소하였고, '11년은 면적과 단수 급증으로 49% 늘어난 306.2만 톤을 기록했다. 지난해 생산량은 봄 65.6만 톤, 고랭지 17.4만 톤, 가을 189.7만 톤, 겨울 33.5만 톤이었다.
배추 수출은 국내 수급에 따라 변동하여 ’11년에는 생산급증으로 대만 등에 역대 최대인 8,837톤을 수출했다. 김치는 8% 감소한 2.7만 톤을 수출했다.
대부분 중국산인 수입김치는 ’03년부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07년부터 매년 20만 톤 내외를 수입했다. 배추로 환산한 수입량은 '07년 이후 50만 톤 내외로 국내 생산량의 20%, 전체 소비량의 15% 수준이다.
2011년 겨울배추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12% 감소한 4,621ha, 단수는 7,259kg으로 평년보다는 5% 증가했지만 작황이 크게 부진했던 작년보다는 42% 증가하였다. 따라서 생산량은 33.5만 톤으로 작년대비 26% 증가하였고, 평년대비 8% 감소했다.
2012년 1월 배추가격은 가을배추 저장량과 출하대기물량 급증으로 평년대비 30% 이상 하락했다. 2~3월에도 가을배추 저장량과 출하 지연된 겨울배추 출하량이 평년대비 10% 이상 증가해 가격은 평년대비 약세가 지속되나, 출하량 증가폭이 줄어들면서 가격은 약상승세가 전망된다.
▲무 수급 동향과 전망= 2010년 무 가격 강세로 '11년 면적은 11% 증가한 2만4천ha이다. 무 생산량은 '00년 176만 톤에서 '10년 104만 톤으로 10년간 41% 감소하였고, '11년은 면적과 단수 급증으로 34% 많은 139만 톤이다.
2011년 생산량은 봄 10만 톤, 고랭지 7.8만 톤, 가을 72만 톤, 월동(행정통계) 28만 톤이었다. 2012년 월동무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4,192ha, 단수는 전년과 평년보다 20% 내외 증가한 6,625kg, 생산량은 27.7만 톤으로 전년/평년대비 31%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1월 무가격은 가을무 저장량과 월동무 출하대기물량 급증으로 평년대비 약세 지속했고 2~3월에도 가격은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양배추·당근 수급 동향과 전망= 양배추 생산량은 2000년 이후 30만 톤 내외 수준으로 정체됐다. 재배면적은 5,800ha 내외, 단수는 5,500kg 내외 수준이다.
2012년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5% 감소한 6.5천ha로 전망되고, 평년작황을 고려할 경우 생산량은 평년과 비슷한 36만 톤으로 전망된다. 겨울양배추 생산량은 전년대비 7% 증가한 14.7천 톤으로 전망된다. 봄양배추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대비 8% 감소하고, 고랭지양배추는 증가, 가을·겨울 양배추 재배면적은 감소할 전망이다.
당근 생산량은 ‘08년 이후 약 10만 톤 수준으로 정체되었다. 재배면적은 2,800ha 내외, 단수는 3,700kg 내외 수준이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중국산 수입량이 급증해 현 자급률은 50% 수준이다.
올해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3천ha, 국내 생산량은 11만 톤으로 전망되고, 수입량을 고려한 전체 공급량은 전년보다 12% 증가한 20만 톤으로 전망된다. 봄당근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대비 8% 증가하고, 고랭지·가을·겨울 당근 재배면적은 전년 출하기 가격 강세로 증가할 전망이다.
▲농산버섯 수급 동향과 전망= 농산버섯 재배면적은 '05년 1,361ha에서 '10년 764ha로 연평균 5% 감소했다. 2010년 재배면적은 느타리가 215ha, 양송이 125ha, 새송이 114ha, 팽이는 45ha이다.
생산량은 생산 규모화에 따라 증가 추세로 2010년 느타리는 4.5만 톤, 양송인 2.3만 톤, 애송이 4.4만 톤, 팽이는 5.3만 톤을 기록했다. 2012년 농산버섯 생산량은 167천 톤으로 전년(165천 톤)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