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열정 한자리에
농업·농촌의 열정 한자리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2.06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진청, 영농현장모니터위원 연찬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2∼3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2012년 영농현장 모니터위원 중앙연찬회’ 행사를 가졌다.
전국 영농현장 모니터위원 186명과 각도 농업기술원 담당 공무원, 농촌진흥청 기술위원 등 2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신규 영농현장 모니터위원 위촉장 수여, 우수 모니터위원 표창, 도별 활동성과 발표, 우수 모니터위원 사례 공유,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한 특강 등이 이어졌다.
영농현장 모니터위원 제도 활성화를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농업인 28명을 영농현장 모니터위원으로 위촉했고, 전국 9개 도 별로 2011년 활동성과 보고와 지역현장 정보 공유를 통해 2012년도의 활동방향을 잡았다.
강원도 화천 김완태 영농현장 모니터위원의 ‘모니터위원이 되어서 바뀐 나의 삶’ 사례발표, 경상북도 청도 변규곤 영농현장모니터위원의 사과 과수원 운영 영농체험담이 곁들여져 모니터위원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농업·농촌의 현장 애로사항 발굴, 나의 체험담 발표 등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농촌진흥청 안진곤 농촌현장지원단장은 “이번 전국 연찬회는 정부 정책과 농업인과의 사이에서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는 영농현장 모니터위원들이 서로의 꿈을 공유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농업의 선두주자가 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