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새송이버섯 올해 대만 첫 수출 물꼬 터
천안시 새송이버섯 올해 대만 첫 수출 물꼬 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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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톤 첫 선적, 하늘그린 농산물 수출 다각화 결실

▲ 하늘그린 새송이버섯의 수출을 위한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천안시가 신선농산물 주력수출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농산물중 새송이버섯이 올해대만으로 첫 수출의 물꼬를 터 올해 ‘하늘그린’ 농특산물의 수출에 청신호를 밝혀주고 있다.
시는 최근 입장면 영농조합법인 허니머쉬 작업장에서 생산한 새송이버섯 10톤의 수출 선적식을 갖고 대만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출물량은 4kg들이 새송이버섯 2560박스로 모두 4만5000달러(5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수출은 대만바이어와 ‘SUN FRESH VEGETABLE’ 무역회사가 맡고 있으며 지난해 8월 5.2톤의 새송이버섯 첫 대만수출에 이어 지속적으로 수출이 유지되고 있어 올해 수출물량 확대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현지 바이어들과 대만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수입을 하겠다는 의사까지 전달되어 올해는 천안 버섯의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천안 새송이버섯 수출은 미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에 40톤(12만8000달러)를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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