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전국 500여 약국서 판매시작

이번 계약으로 경남제약은 NH한삼인의 홍삼정골드를 비롯해 ‘홍삼순액’, ‘홍삼에이플러스’, ‘홍삼키즈’, ‘홍력진 등 상위제품 5개 품목에 대한 약국(OTC)영업과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명절행사 등 제품 전반의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1월 초, 약 5만개 규모의 초도발주물량으로 경남제약과 거래중인 전국 500여 약국(OTC)처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희철 경남제약 대표는 “한삼인은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그 진가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판단된다”며 “경남제약이 반세기동안 구축한 전국의 약국(OTC) 영업 인프라를 통해 그 시너지를 배가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준태 NH한삼인 대표는 “경남제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삼인의 고객접점이 더욱 확대되어 시장영향력을 확장시키고 홍삼업계에서 한삼인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NH한삼인은 축구스타 박지성을 광고모델로 기용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국내 홍삼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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