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NH한삼인’ 약국유통 맡아
경남제약, ‘NH한삼인’ 약국유통 맡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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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전국 500여 약국서 판매시작

▲ 경남제약과 NH한삼인은 지난달 17일 약국채널 판매 위탁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일반의약품(OTC)시장의 강자, 경남제약(대표 이희철)이 농협의 홍삼 대표브랜드인 ‘한삼인’과 ‘약국채널 판매 위탁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경남제약은 NH한삼인의 홍삼정골드를 비롯해 ‘홍삼순액’, ‘홍삼에이플러스’, ‘홍삼키즈’, ‘홍력진 등 상위제품 5개 품목에 대한 약국(OTC)영업과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명절행사 등 제품 전반의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1월 초, 약 5만개 규모의 초도발주물량으로 경남제약과 거래중인 전국 500여 약국(OTC)처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희철 경남제약 대표는 “한삼인은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그 진가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판단된다”며 “경남제약이 반세기동안 구축한 전국의 약국(OTC) 영업 인프라를 통해 그 시너지를 배가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준태 NH한삼인 대표는 “경남제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삼인의 고객접점이 더욱 확대되어 시장영향력을 확장시키고 홍삼업계에서 한삼인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NH한삼인은 축구스타 박지성을 광고모델로 기용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국내 홍삼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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