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무을농장 팽이버섯 中 수출길 올라
구미시, 무을농장 팽이버섯 中 수출길 올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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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을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팽이버섯이 첫 중국 수출 길을 열어 선적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 수출하는 팽이버섯은 그린피스 무을농장(대표 박희주)이 지난 2011년 총100억원의 사업비로 대지 6천여평에 건축 연면적 4천130평의 규모로 준공,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생산해 종균 입병일로부터 60일간의 생육기간을 거쳐 1일 7.5톤을 생산하면서 수출을 시작하게 됐다.
무을농장은 현재 농장의 가동율은 60%정도로 1일 상시 고용인원90여명이 생산, 주1회 40피트 1컨테이너 3천8백만원정도 수출을 시작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이 되는 2월 이후에는 주2회로 확대하고 수출국도 미국,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