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7천만원, 계획대비 8.1% 성장

이날 결산총회에서 이 조합장은 "군산원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사업 부분에서 46억 6천8백만원을 달성해 당초 계획 38억9천8백만원 보다 8.1%성장했다"며 "이에 따른 환원사업으로 조합원들에게 총 22억6천만원 배당금 중 출자배당으로 13억6천만원, 이용고 배당으로 9천만원을 환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조합장은 지도사업부분에서 3억9천3백만원들여 부녀회 육성을 비롯한 생산농가 협의회, 작목반 선진지 견학, 조합원 영농교육,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및 농업인안전공제 가입 등에 집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직원 표창이 있었다. 공판장부분의 우수출하인 공로상에는 윤석화씨, 우수중도매인상 공로상 김세형씨, 우수 소매인 공로상(과일부분) 남상욱씨, 우수 소매인 공로상(야채부분) 채균씨 등이 받았으며, 조합원 출하왕에는 이인숙 조합원, 스타농업인상에는 김운태, 김순이 부부조합원 수상해 부상으로 건강검진권과 제주도 여행권을 받았다.
또한 고계곤 전무가 우수공판장 선정 관련 유공 표창으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김정배 직원이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이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조합 전체 사업계획대비 100% 이상 목표달성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하나된 노력의 결과로 지난2007년부터 5년 연속으로 클린뱅크 우수조합선정 및 우수공판장에 선정되는 퀘거를 이룩했다" 고 강조했다.
/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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