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식품 수출촉진에 204억 투입
경북 농식품 수출촉진에 204억 투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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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ㆍ파프리카 등 수출단지 65억원 투자

경북도가 올해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2012년 수출촉진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올해 농어가의 소득안정과 농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농식품 수출촉진사업 분야에 204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작년 사업비 174억원보다 30억원 늘어난 수치. 도는 올해 농식품 수출이 해외경기침체 등으로 작년보다 어려울 것으로 판단, 적극적인 수출촉진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선 수출주력품목인 사과, 파프리카 등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출단지 35개소에 65억을 투자해 수출농산물 품질관리와 생산시설을 현대화한다. 또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사과 DAILY 수출촉진활동 등 시장개척활동에도 4억7600만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수출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농산물수출기술지원단을 출범, 생산?가공?수출 각 분야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농식품 수출은 농수산물 수급과 농어가 소득안정의 관건”이라며 “앞으로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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