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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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주)구미공장 대상 수상

▲ 지난 18일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을 마치고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농협중앙회장 최원병, 전경련회장 허창수)는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과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사랑운동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도농교류 활성화에 공이 큰 기업과 마을, 개인에 대한 정부 훈·포장 수상자 등 5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1사1촌의 교류 활성화를 통하여‘농촌사랑운동’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민들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LIG넥스원(주)구미공장은 400여명의 전담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매마을 생산 흑두리 쌀을 연간 평균 200톤 이상을 구매·소비하는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마을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은 충남 공주 무르실고추마을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시민을 연간 3,000여명을 유치하고 농외소득을 증대하는 모범이 되는 농촌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최원병 회장은 대회사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은 도시와 농촌 간에 이루어지는 상생의 가치와 베풂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며 “1사1촌 자매결연 활동이 2012년도 중학교 사회교과서 수록이 확정돼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농업ㆍ농촌의 소중함과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을 전파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촌사랑운동본부는 2012년에도 더 많은 농촌이 도시회사와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도록 중개·알선하는 시스템을 DB화 하고 교류활동이 농업인 실익증진의 방향으로 내실화 될 수 있도록 도농교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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