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노력과 제도개선, 청렴교육ㆍ홍보 분야 높은 평가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총 208개 기관이 추진한 부패방지 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3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기관은 16개 기관에 불과하다.
농어촌공사는 ‘기관장 노력과 제도개선, 반부패 교육 및 홍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부서장 등 간부직원 청렴도 평가와 임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등 청렴리더십 확립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준정부기관 최초로 사규와 지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신고창구 외부 개설, 신입사원 윤리후견인 지정 등 체계적인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임직원 윤리의식 향상과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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