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메시지(기관·단체장)
축하메시지(기관·단체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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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농촌진흥청장 과수, 채소, 화훼 및 특작분야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인들을 위해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이 시기에 맞는 체계적인 농작물 관리법과 최신 원예기술 등을 제공해 주고 있어 전국의 농업인과 농업관계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창간 11주년을 계기로, 우리 농업인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과수·채소·화훼의 생산에 관련된 전문적 정보뿐만 아니라 유통방안, 경쟁력 제고 방법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주기 바랍니다.국제적인 시장개방화 정책으로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농업인들, 그리고 언론인 모두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에 축적된 연구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보급시켜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안전농산물 생산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서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아울러 개발된 신기술을 신속히 농가에 보급하여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함은 물론, 생산된 농산물의 안전성과 기능성 등을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홍보하여 국민 속에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고, 농촌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농업의 안정과 발전이 바로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의 전제조건입니다. 우리 농업을 살리고 수입 농산물로부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원예산업신문’이 우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진단해서, 그에 대한 종합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십시오.다시 한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신뢰받는 매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임명순 한국과수협회장우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원예 산업의 유일한 전문기술지로 성장하여 11주년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그동안 불철주야 우리나라 원예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국내외 새로운 기술를 보급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크게 기여 하였습니다.더욱이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앞장서왔으며 특히 수입농산물의 장,단점을 보도하여 국민의 건강과 우리농산물 소비확대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최근에는 DDA와 FTA 협상 등 여러 가지 국내외 문제점을 자세히 보도하므로서 독자들에게 우리농산물의 현황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의 나아갈 지표를 제시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 합니다.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을 취재 보도한 내용은 어느 매체보다도 훌륭하였으며 그 내용을 작목별 전문기술 분야별로 단행본으로 편집하여 보급한 업적은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앞으로 우니나라의 원예 산업은 농업생산액의 40~50%까지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원예산업신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끝으로 더욱 정진하여 우리나라 원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기를 부탁드리며 세계적인 전문지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염병만 한국작물보호협회장먼저 어느 분야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 동안 원예산업인의 대변지로서 원예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농업의 전도가 험로로 바뀐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만, DDA협상 및 각종 FTA 등 풀어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는 오늘의 우리 농업은 현안문제들이 어떤 방향으로 해결되느냐에 따라 우리농업의 진로가 결정되어 질 것입니다. 특히 이제 막 협상의 돛을 올린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순항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된 가운데, 저율관세할당(TRQ) 관리문제와 농산물 특별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등 최소한의 농업보호를 위한 우리측 제안에 대해 첨예한 이견을 보임으로써 그 향방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농업의 가치는 계량하기 어려울 만큼 무한하지만 유감스럽게 아직까지도 그 가치는 우리 국민들 인식 속에서 굳게 자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값싼 외국농산물을 접하기가 어렵지 않은데다 포식의 시대에 농업은 단순히 먹을거리만 생산한다고 믿는 고정관념이 비교역적 기능 등 수많은 장점을 지닌 농업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농업을 단순히 식량문제에만 국한한다 하더라도 그 중요성을 간과할 만큼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의 의견을 집약하고 구체적 이해제고를 위한 언론의 역할은 아무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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