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국제농기계박람회’참가문의 쇄도
천안 ‘국제농기계박람회’참가문의 쇄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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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80여건 상담문의, 중국 자국관 요구

오는 10월 30일~11월 3일 천안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키엠스타)에 해외 바이어들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성공개최를 예고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오는 4월 ‘2012 키엠스타’ 참가신청 접수를 앞두고 지금까지 국내 8건, 해외 12개국 등 20여건의 예비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상담문의도 80여건 (해외 35건)에 이르는 등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경우 대회 조직위에 업체별 개별부스가 아닌 ‘자국관’을 통째로 요구해 농기계박람회에 대한 높아진 해외 위상을 반영했다.
조직위는 이같은 높아진 해외반응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유치 목표인 35개국 300개 업체는 무난히 채워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또한 조직위는 올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프랑스 파리(SIMA), 이탈리아 볼로냐(EIMA), 미국 루이벌, 독일 하노버 등 해외유명농기계 박람회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 15명 안팎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산하 기관과 참여기관 관계자 10명 내외가 참여하는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박람회 업무의 기획과 집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3월 실행계획 수립과 전용홈페이지 구축에 이어 4월 업체신청접수, 5월 사업설명회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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