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산업 ‘은빛 희망’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과수산업 ‘은빛 희망’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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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모수 격리재배시설의 은빛이 찬란하다. 이 시설에는 네덜란드에서 들여온 우량의 원종묘목이 식재돼 있다.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운영 주체인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이 곳을 통해 공급되는 묘목은 바이러스를 비롯 병해충 감염 여부를 사전에 검정받는다”며 “건강한 묘목을 공급함으로써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메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 곳에서 공급된 과일나무는 전국 어디에 심겨지더라도 네덜란드 원종장을 모태로 ‘족보’가 만들어 진다.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는 총 부지가 2만4,000평에 이르며 병해충검정센터, 저온저장고, 농기계사, 관리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은빛 지붕의 철골구조 모수 격리재배 시설은 2,500평이다. /글 강대승 기자, 사진 김효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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