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관원, ‘스타팜’ 659개 선정ㆍ확대
품관원, ‘스타팜’ 659개 선정ㆍ확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16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인증제도 활성화 및 억대 부농 창출 선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나승렬)은 국가 인증 농식품을 선도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우수관리(GAP),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지리적표시등록 농장 659개소를 대한민국 대표 농장 ‘스타팜’으로 선정했다.
품관원은 지난해 친환경/GAP인증 농장 100개소를 대한민국 100대 Star Farm으로 선정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GAP인증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하는 등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대한민국 100대 Star Farm 지정대상을 친환경/GAP인증에서 지리적표시등록, 전통식품품질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 술품질인증으로 확대해 전국의 32만여 국가 농식품인증 생산 농장 및 업체 중에서 659개 우수 농장(업체)을 엄선했다.
품관원은 스타팜의 지속적인 자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에 선정된 스타팜을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억대 부농 창출 및 색깔 있는 마을 발굴ㆍ육성사업과 연계해 안전 농식품 생산ㆍ가공ㆍ유통ㆍ판매 관련 맞춤형 컨설팅, 스타팜 홈페이지 확대 개편 및 홍보책자 제작, 스타팜 명품농산물 홍보전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스타팜을 육성ㆍ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품관원에서는 도시민에게 농업농촌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국가 농식품 인증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비자는 물론 학교 등 단체급식 담당자, 농식품 유통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모내기ㆍ벼베기ㆍ과일따기 등의 농사체험과 과일주 담그기ㆍ떡 만들기 체험, 스타팜 투어, 농산물우수관리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나승렬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스타팜이 국가 농식품인증제도 활성화와 억대 부농 창출을 선도하고, 국가 인증 농식품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