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연구상은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시상하는 농업분야 최고의 상으로 우수연구업적 도출과 농업과학기술 개발에 기여도가 큰 연구원과 팀에 주어지는 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선발한다.
마경철 연구사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에서 17년 동안 병해충 관련분야 연구와 전남도에서 자체개발한 참다래 '해금' 골드키위 조기확산을 위한 묘목 생산보급과 고품질 과실 생산 기술개발로 FTA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다래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참다래 골드키위 해금 보급사업으로 최근 3년간 전남 10여개 시군지역에 83ha를 보급하였고, 논문 15편, 정책제안 1건, 영농활용 35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마경철 연구사는 “현재에 머물지 않고 참다래 골드키위의 제값을 받기 위하여 단일 브랜드 개발과 고품질 과실 생산 기술 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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