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병과 책으로 발간
전북의 병과 책으로 발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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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우수 지역 재료 이용 음식 80여종 개발

 
떡은 모든 행사에 빠지지 않는 친근한 음식이지만 그렇다고 아무 때나 먹는 음식은 아니었다. 떡은 그날에 있는 행사의 의미를 담았고 계절을 느끼면서 다양하게 즐기던 풍류 음식이었다.
전북농업기술원(조영철 원장) 에서는 지난 3년간 한국전통음식학교를 운영하면서 우리 지역에서 나는 지역 특선 재료를 이용해 독특한 맛과 건강에 좋은 맛있는 전북의 병과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의 전통 떡과 한과, 전통음료의 진가를 다시 찾아보고 세계 속에 널리 보급 될 수 있도록 가급적 손쉬운 방법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40여 가지의 맛있는 전북의 병과를 선정하여 책으로 발간했다.
이 책에는 지역 재료를 이용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전북의 떡 20여가지와 한과와 음료 20여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유 음식인 한식이 세계적인 웰빙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통·향토음식 발굴 및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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