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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지난달 29일 사내 모델로 활동할 ‘농협 홍보 모델’8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수여했다.농협은 지난 4월 중앙회와 지역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47명(남9, 여38)이 응모했으며, 응모시 제출한 사진을 심사해 28명을 1차 선발했다.그리고 1차 심사 통과 직원을 농협본점에 소집해 동일한 사진기사와 동일한 배경에서 사진 촬영을 실시한 후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8명 (남1, 여7)을 선발했다. 농협 관계자는 “일부 직원은 사진 촬영 때 옷을 여러벌 준비하는 등 농협 홍보 모델이 되고 싶어 하는 강한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농협 홍보 모델은 여수신, 카드, 공제 등 금융 신상품 홍보 사진 촬영 및 농협 관련 출판물, 동영상물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농협은 2004년부터 금융사업 부분의 홍보를 위해 ‘신용사업홍보대사’라는 사내 모델 제도를 운영하여 왔으며, 올해 ‘농협 홍보 모델’로 명칭을 변경해 신용, 경제사업 등 전 사업부문의 사내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