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 사회적 공헌문화 확산
FACT, 사회적 공헌문화 확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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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린이 위한 ‘산타원정대’ 파견

▲ 이번 원정대는 '행복한 농촌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농촌진흥청의 우수한 농업기술 실용화 성과의 일부를 농촌의 취약계층 어린이와 함께 나누기 위해서 밀알 지역아동센터(화성시 소재)에 ‘FACT-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파견했다.
이번 원정대는 농업기술을 실용화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촌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문화 확산과 대국민 나눔 실천을 이전업체와 함께하기 위하여‘행복한 농촌만들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서 지난해 8월 26일에 있었던 굳지 않는 떡 비즈니스 컨벤션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포함한 농촌의 소외된 취약계층 어린이와 먼저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MOU를 체결했다.
지역아동센터(화성 소재)에서 치러진 이번 프로그램에서 기술이전업체, 실용화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노사협의회, 재능을 가진 직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산타복을 입은 실용화재단 직원과 기술이전업체 대표는 어린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사랑이 담긴 편지와 함께 전달했고, 동시에 50여명의 재가(在家) 농촌아동들에게도 소망 리스트를 받아서 따스한 덕담이 담긴 엽서와 준비한 선물을 직접 구입하고 포장해 전달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농촌진흥청의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을 이전 받은 (주)아셀유통, (주)떡그루, 백년화편 대표도 실용화재단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들 3개 업체는 실용화 재단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업체로서 국가 개발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노력하여 마침내 기술사업화 성공의 결실을 맺은 선도업체들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전운성 이사장은“재단의 출범 목적인 기술실용화를 성실히 추진하면서 그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이전업체들과 함께 사회공헌 문화를 나누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농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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