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 시범사업 결과평가회 개최
농업경영 시범사업 결과평가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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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에서는 농가경영 현장실용화 및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 농업경영 시범사업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결과평과회를 구랍 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농업기술원과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과평가회는 청년창업, 농가경영 현장실용화 시범농가, 시군농업경영담당자 등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및 문제점 등 개선방안을 도출해 금후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로 했다.
농가별로 2011년도 사업추진 성과와 문제점 및 2012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농가별 사업추진실적 발표회를 가졌고, 선진농장 방문 등을 통해 시범농가 상호간의 활발한 정보교환이 이뤄져 참여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총 28건의 사업 추진사례가 발표되었는데, 특히 창업지원사업으로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보성 귀농며느리 김미자 대표의 빨간 토마토를 부각 시킬 수 있는 초록색 자체 브랜드 박스 제작과 토마토 과육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포장재 개발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또한 화순군 도곡면 남양농장 홍은주 대표는 농가경영 현장실용화 시범사업을 통해 유기농 오색미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여 “미소담아”라고 하는 선물용 명품브랜드 오색미를 개발하여 전자상거래를 확대 함으로써 단가상승과 유통비용 절감으로 소득이 3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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