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자두가공 연구 협약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자두가공 연구 협약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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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2006년 김천자두 가공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연구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달 25일 관련연구관 등 10명의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농가경영컨설팅 사업을 수행한 결과 지역자두재배 농가의 공통적인 문제로 수확기간이 짧아 홍수출하로 재배농가가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진단돼 자두 가공 산업이 발전하면 자두소비의 계절성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으며 나아가 수확기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불안정을 해소할 수 있다는데 따른 것이다.연구방향은 원료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가공시설, 판매 등 2가지 과제로 나누어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원료농산물 생산기반조성으로 대부분 원료농산물은 가공품의 원가절감을 위해 하품의 과일을 사용하고 있어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고, 소비자가 외면하는 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가공품 품질 저하와 원가 절감을 위한 자두생산방안으로 가공용 자두를 생산하는 것이다, 가공용 자두의 생산방법은 크게 무적과, 일괄수확체계로 재배를 한다면 노동력절감으로 상당부분 생산비를 감소시키고, 가공시설과 판매망 구축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 막대한 초기시설비, 판로개척 문제 등 농가가 하기에는 어려운 문제로 이번연구를 통해서 실현가능한 해결방안을 제시 시책으로 건의 반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