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경기도,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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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15일 빠른 6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예상되고 또한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코자 2006년도 여름철 농업재해종합대책을 마련, 지난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에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초동대응팀 ▲농산팀 ▲원예특작팀 ▲축산분야팀 ▲수리시설팀 등 모두 5개 분야로 나눠 오는 10월15일까지 넉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각 분야별 추진대책을 보면, 먼저 ·초동대응팀은 재해발생시 신속히 현지에 파견해 시·군과 연계, 피해상황 파악 및 응급복구 추진 ·농산팀은 기상특보 발령시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재해대책상황실 운영 및 초동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해 지도 및 피해상황 등을 점검하고 복구지원계획을 수립한다.원예특작팀은 풍수해 예방을 위한 원예시설물 사전점검으로 원예특작분야 피해 복구 추진상황 파악 및 현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축산팀은 축사시설의 지지대 보강 등 사전점검으로 풍수해에 대비하고 축산분야 피해 및 복구추진상황을 파악하고 가축방역을 지도 강화 ·수리시설팀은 배수장 긴급가동 및 주요저수지 방류량 조절 등으로 피해 농경지 및 수리시설을 조기에 응급복구해 영농재개를 도모하여 2차 피해를 예방 할 예정이다.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농작물 관리 및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예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예정이며 “또한 농업관련 지역농협, 농촌공사지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유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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