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수출 304만달러 달성
화훼수출 304만달러 달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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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14농가

 
강원 영월군은 관내 화훼농가에서 올해 156만3,000본꽃을 일본으로 수출해 304만9,000달러(FOB기준)의 외화를 벌었다고 밝혔다.
꽃 수출 농가는 14농가로 이중 20만달러 이상 수출농가가 6농가나 되며, 최고 수출 농가는 수주면 두산리 안재영 씨로 두산 백합 19만본, 47만9,000달러를 수출했다.
백합 수출량은 지난해 보다 소폭 늘어난 반면 국화는 구미시 시설관리공단과 계약을 체결해 납품하는 등 33만9,000달러, 12만6,000달러를 수출함으로써 수출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한편 영월군 화훼연합회 김홍기 회장은 “올해는 여름철 장마기간이 길어 일조도 부족하고, 병충해 발생이 증가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화훼농가가 이를 극복하고 300만달러 수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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