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3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아시아종묘, ‘3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19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류경오 대표이사(왼쪽)와 송준호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소장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는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3백만불 수출의 탑' 대상기업 301개사의 대표로 수상했다. 또한 세계적인 양배추 육성가인 아시아종묘(주)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송준호 소장은 '한국무역협회장표창'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액을 집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탑을 수여했다.
그 동안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는 경쟁이 치열한 세계 종묘시장에 뛰어들어 양배추 씨앗의 전문 육종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양배추 외에도 오이, 고추, 멜론, 무, 배추 종자 등을 수출하고 있는 아시아종묘는 인도현지법인을 활용해 수출용 수박, 토마토, 단호박 종자 등의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는 더욱 노력해서 종자수출을 증대시켜 아시아종묘가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세계적인 종자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현재 한국종자수출협의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송준호 소장은 “앞으로 양배추뿐만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브로콜리, 청경채, 소송채, 콜라비 등 다양한 품종들을 더욱 더 우수한 내병성 품종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이 종자 강국이 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