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개최
제18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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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콘테스트 대상에 이청씨 영예

▲ 제18회 대한민국난전시회 개막식 테이프커팅 장면
난의 홍보 및 난 재배자의 화합과 단합을 목적으로 (사)한국난재배자협회(회장 안금환)가 주관하고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난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를 하는 대한민국 난전시회가 18회째를 맞아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됐다.
이번 난전시회는 동서양의 다양한 난과 난 관련문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난 전시행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난 전시회로서 약 1,000여점의 난과 난 관련 문화상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일본, 대만 등지에서 방문한 난 관련 인사 (전국일본춘란연합회장 아키사카 노부유키, 대만난문화협회장 진기평) 씨 등이 방문해 난과 전통문화가 함께 어울려 새로운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평소 난을 즐기는 애란인들과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우수난 콘테스트, 수석, 서각, 등 난 관련문화상품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난 문화상품 콘테스트를 비롯한 난문화 강좌, 초대서예가 중리 하상호 선생의 서예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우수난 및 난문화상품 콘테스트 수상자로 대상에 이청씨, 최우수상에 이수연 박진우씨, 특별상에 유성태씨 등이 각각 상장 및 시상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안금환 회장은 개회사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과 국내 경기침체의 여파로 인해 화훼가격하락 및 판매부진 등이 겹쳐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러한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난 소비를 늘리고 수출을 증대시키는 일에 애란인 모두가 적극 동참해서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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