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김치 원료인 무와 배추에 대해 생산 초기단계인 토양관리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작업단계별로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안전한 무·배추 재배기술’책자<사진> 1,000부를 발간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에 배부했다.이번에 발간된 ‘안전한 무·배추 재배기술’의 주요내용은 무와 배추의 안전한 토양관리요령, 작형별 핵심재배기술, 병해충진단 및 친환경방제 요령, 수확후 관리요령과 채소재배지 토양유해물질 오염관리, 김치제조단계별 위해 요소관리, 김치안전생산을 위한 품질 관리에 대해 수록돼 있다.농림부, 농협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일선 지도기관에 배부하여 담당지도사들이 무·배추 주산단지 농업인들에게 현장기술지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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