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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자연구회(회장 박효근)는 국립종자관리소(소장 심재천)에서 발주한 용역연구과제로서 ‘민간육종활성화방안’에 관한 과제 수행자로 선정되어 조달청과 공식계약을 완료하고 연구를 시작했다.이번 과제는 국립종자관리소가 종자산업발전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서 민간육종을 활성화하여 종자산업을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별도의 예산을 확보하여 용역연구를 발주한 것이다.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한국종자연구회는 분야별로 총 8명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연구수행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과제 총책임자로서 한국농업전문학교의 이영석교수를 비롯하여 제도, 식량, 채소, 과수, 화훼, 산림, 버섯, 인삼 및 기타 분야로 구분하여 각 분야별 1인을 책임자로 정했다. 이번 과제를 추진함에 있어 6개월간의 주어진 계약기간 동안 민간육종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현황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향후 우리나라의 민간육종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연구하여 10월경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의 종자산업발전을 위한 민간육성활성화 방안마련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