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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매실이 수확되는 시기(5월말~6월중순)를 맞이해 지난 29일부터 서울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매실명인 홍쌍리씨를 초빙, 매실의 효능과 매실을 이용한 식품 제조 방법에 대한 무료강좌를 열고, 수강생 100명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해 강좌를 시작했다. 매실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 즉, 3독을 없애는 웰빙 과실로 피로회복과 체질개선 효과가 있는 알카리성 식품이다. 청매실은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수확되어 주로 매실차, 농축액, 장아찌, 매실주 등으로 가공해서 먹는다. 이번 강좌에서는 30여년간 매실을 재배하고 다양한 매실 음식을 가공하는 매실명인 홍쌍리씨(청매실농원 대표)가 매실의 효능과 다양한 이용법에 관한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교육 당일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시산 매실 직거래 안내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