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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네덜란드 E&C Global Enter-prise Group 생산경영연합체로부터 고급화훼를 수입한 베이징 탠리허화훼중심이 최근 올해 더욱 많은 품종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비롯해 중국의 대형 화훼업체들이 중심이 되어 올해 보다 다품화된 유럽 화훼류가 중국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선보였던 신품종 중에서 ‘올림픽’는 당해연도에 총 생산량이 1만개에 불과했으나 중국시장에만 3,000개를 수입·판매, 당시의 판매가격이 분화당 1,000 위안이 넘었을 정도였다. 화훼관계자는 “중국의 춘절 화훼시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품질이 좋고 가격이 높고 특이한 화훼일수록 더욱 시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