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보호제도 도입 영향 연구보고서 발간
품종보호제도 도입 영향 연구보고서 발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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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관리소(소장 심재천)가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의 주관으로 실시한 식물신품종보호제도 도입이 한국, 중국, 등 주요국의 농업 및 종자산업에 미친 영향에 대한 조사 연구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UPOV는 2002년 자문위원회(Consul tative Committee)에서 한국을 비롯한 중국, 폴란드, 아르헨티나, 케냐 등 5개국을 조사 대상국으로 선정하고 동 기구 내에 식물신품종보호 제도 도입 영향조사 연구그룹(UPOV PVP Impact Study Group)을 결성해 3년여에 걸쳐 각국에서 관련 자료를 수집·분석 및 검토를 거쳐 금년에 최종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은 품종보호제도 도입 이후 외국 신품종 특히 장미와 같은 관상식물의 도입이 촉진되고 있으며, 특히 품종보호제도의 도입이 벼, 장미 등에서 개인 육종가의 품종개발 노력이 확대되고, 전반적으로 국내 품종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국립종자관리소는 이 보고서를 번역, 국내 관련기관, 협회, 학회, 연구기관 등 83개 기관에 200여부를 배부했으며 UPOV 공식 언어인 영어로 발간돼 최근 61개 회원국 및 가입을 준비 중인 국가들에 배부하고 UPOV 웹사이트 http://www.upov.int/en /news/index.html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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