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증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토양분석 업무를 온라인상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한 ‘원-스톱 서비스’로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금년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 인증 목표 면적이 10%로 확대되면서 토양분석 업무 편의를 도모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토양분석 의뢰의 온라인상 접수 또는 우편접수 추진에 의한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농업인이 친환경 농산물 품질인증기관에 토양분석을 의뢰하면 인증기관에서 다시 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토양시료 분석을 의뢰한 후 결과를 토대로 인증업무를 추진했으나, 온라인(On-Line)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기술원에 시료를 송부하고 온라인 접수를 하면 토양분석 후 결과를 인증기관에 통보하게 된다.금년에도 현재까지 2백여 건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위한 토양 중금속과 부산물 비료 등을 분석 지원했고, 금년에 3천1백여 건을 분석할 계획이며, 지난 해에도 토양 중금속과 부산물 비료 등 1천9백70여 건을 분석 지원했다. 이 제도는 인터넷을 통한 홍보와 시범적 운영 후 확대 추진 할 계획이므로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기위한 농업인들의 많은 활용을 당부했다.특히 이 제도가 정착되면 친환경 인증업무가 간소화 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편리함은 물론 친환경농업의 확산까지 기대되고 있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토양분석 의뢰의 온라인상 접수 또는 우편접수 제도가 신속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함께 토양분석 지원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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