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 농업협상 입장차 못좁혀
DDA 농업협상 입장차 못좁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5.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DA 농업협상이 5월초부터 매주 회의가 열리고 있지만 주요쟁점에 대한 수출·입국간, 선·개도국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특히 민감품목의 범위와 대우를 확대하려는 EU, G10(우리나라 포함 수입국그룹)과 이를 좁히려는 미국, 호주, G20(브라질 등 수출국그룹)간 입장차, 개도국 특별품목과 특별긴급관세의 범위를 확대하고 대우와 발동요건을 유리하게 하려는 G33(인도, 중국, 필리핀, 인니, 한국 등)과 이를 제약하려는 미국,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등 선진국 및 일부 수출개도국간 입장차, 식량원조에 대한 규율을 강화하려는 EU와 이에 반대하는 미국과 아프리카 국가 등 식량원조 수혜국간 입장차가 재연됐다. 정부 관계자는 “협상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는 한편, 주요 쟁점별로 유사입장국과의 공조를 적극 활용하여 능동적으로 협상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