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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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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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받침대는 가급적 빨리 세워주되 70㎝ 이상 되는 막대기나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줄은 2단으로 두 줄을 설치하되 지난해 사용했던 받침대를 다시 사용할 때는 병원균이 오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소독해 사용한다.터널재배 고추는 비닐에 환기구멍을 뚫어 주어 한낮에 고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해 준다.△마늘·양파=마늘·양파는 알맞은 토양수분을 유지하여 구가 굵어지도록 한다.잦은 강우로 토양이 과습한 포장은 병해 발생의 우려가 있고 수확 후 저장력이 약하게 되므로 배수구를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한다.흑색썩음병균핵병이 발생된 포장은 병든 포기를 제거하여 토양에 병원균 밀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하고 잎마름병, 녹병 등 병해충도 적기에 방제토록 한다.△시설채소=시설 안의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 관리를 잘하여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잦은 강우로 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병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환기를 잘하여 습도를 낮추고, 병에 걸린 열매가 발견되면 즉시 따내고 약제방제를 할 때는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토록 한다.△과수 열매솎기=열매솎기가 늦어지면 저장 양분의 소모가 많아져 과실의 자람이 늦어지고 내년도의 꽃눈 분화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가능한 빨리 마치도록 한다.사과는 열매자루 부분이 원형보다는 평형과가 큰 과실이 될 가능성이 있고 배는 배꼽이 없는 열매가 품질이 좋은 과실이 되므로 이러한 과실을 남기도록 한다.2차 열매솎기를 할 때는 열매 간격과 과실의 모양을 고려하여 열매솎기를 실시한다.착과가 불량한 과원은 열매 솎는 시기를 늦추어 알맞은 착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포도원 관리=생육이 왕성한 포도원은 계속적인 순지르기로 나무의 세력을 조절해 주도록 한다.포도 꽃이 피기 5~7일전에 포도송이 위 7~8번째 잎에서 순지르기를 실시한다.비가림 시설을 설치할 농가는 꽃이 피기 전에 비닐을 씌워서 꽃떨이 현상을 막아주도록 한다.나무의 세력이 강한 과원은 비료 주는 양을 조절하여 나무의 세력을 안정시키도록 한다.△과수 병해충 방제=배·사과의 검은별무늬병과 붉은별무늬병이 발생되는 시기이므로 비 오기 전후에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과수원의 과습 상태에 따라 발병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여름 가지치기를 하여 통풍이 잘되도록 해주고 나무 밑의 풀을 자주 베어 주도록 한다.△화훼=아이리스, 글라디올러스 등 구근 화훼류의 꽃 수확이 끝난 포장은 알뿌리가 굵어지도록 물 주기, 병해충 방제 등 후기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오리엔탈나리 자구를 이용하여 종구를 재배 중인 포장은 볏짚을 덮어주어 잡초 발생을 억제시키도록 관리한다.시설 화훼의 온실가루이,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굴파리 등 해충의 방제를 위하여 황색 끈끈이를 설치 예찰을 하여 해충이 발견되는 포장에는 적용 약제를 3~5일 간격으로 3회 연속 약제를 바꿔 가면서 뿌려 주도록 한다.△버섯, 잠업=봄 재배 느타리버섯의 수확주기가 끝나가고 있으므로 경제성을 고려하여 폐상 작업을 실시하고, 수확이 끝난 균상은 잔재물이 남지 않도록 뒷정리를 깨끗이 하여 여름재배 때 병해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인공사료로 애누에를 기를 때는 뽕잎으로 기를 때 보다 약간 높은 27~29℃의 온도와 85~90%의 습도를 유지시켜 주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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